2011년 7월 10일 일요일

브레게 오마주 아 니콜라스 G.하이에크


브레게 오마주 아 니콜라스 G.하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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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바젤월드 브레게 부스에서 일반인들은 출입을 못하는 특별한 공간이 있었다. 일부 저널리스트에게만 공개되었던 이 시계는 고인이 된 전 CEO 니콜라스 G.하이에크의 지시로 2003년부터 제작되었다. 8년의 세월이 흘러 모습을 공개한 이 특별한 시계의 레퍼런스 넘버는 7887, 시계명은 오마주 니콜라스 G.하이에크이며 마리 앙투아네트 복각모델보다 더 복잡하다고 알려졌다. 2000개가 넘는 부품이 들어있는 이 시계는 그랑드 소네리와 프티 소네리, 미닛리피터, 알람, 문페이즈 기능이 있는 퍼페츄얼 캘린더, 균등 시 기능, 낮과 밤 구분 인디케이터, 계절과 조디악, 세컨드 타임존,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등이다. 자성 레귤레이터가 있는 알람 무브먼트는 12시에서 24시 사이 그리고 0시에서 12시 사이에 다른 음향을 낸다. 이 시계로 총 26개의 특허를 획득, 특허 관련 서류는 650페이지가 넘는다. 40개이상의 브릿지와 193개의 루비스톤 그리고 500개가 넘는 나사로 조립해야되며, 1년에 한개를 겨우 만들까 말까이다. 이미 판매된 첫번째 시계는 모든 기능을 테스트한뒤 2012년까지 조립될 예정이며, 이후 다시 분해되어 피니싱과정을 거친뒤 2013년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사이즈 46mm, 높이 20.8mm의 케이스 안에는 17리뉴(38mm)의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다. 500G의 중력을 견디며 20m 방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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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말고도 복잡시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시계 브랜드는 많이 있다. 그중 인상깊은 모델들을 살펴보면,

2005 Geneva Watchmaking Grand Prix에서 최고상을 받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뚜르 드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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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얼굴표정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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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의 뚜르 드 릴은 무브먼트 Cal.2750(834개의 부품과 36mm 사이즈,11.25mm 두께)을 사용, 케이스는 지름 47mm, 높이 17mm이다. 총 16개의 컴플리케이션이며 미닛 리피터, 투르비용, 파워 리저브, 듀얼타임, 문페이즈, 월령月令, 별자리, 일몰,일출, 균시차, 알람, 퍼페츄얼 캘린더,데이,데이트,월 표시, 윤년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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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텍필립의 스카이문 투르비용은 42.8mm 케이스에 16.25mm의 두께를 지녔으며, 무브먼트 칼리버 R TO 27 QR SID LU CL를 사용하였다. 686개의 부품으로 조립되며 무브먼트 사이즈는 38mm에 두께12.6mm이다. 12개의 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며, 퍼페츄얼 캘린더, 레트로그레이드, 요일창, 데이트창, 월표시, 윤년 사이클, 월령, 미닛리피터, 투르비용, 별자리, 항성시간제(별들의 위치로 시간을 알아냄), 문페이즈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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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뮬러의 메가4는 20개 이상의 컴플리케이션이 작동되는데 그랜드 소네리, 투르비용, 라트라팡테등이 움직이는데 1100개 이상의 부품이 조립되어 완성된다. 이 외에도 복잡시계부분에서 빠질 수 없는 브랜드 JLC의 히브리스 메카니카 55등이 있다.

 

 

브레게 오마주 아 니콜라스 G.하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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