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
새 단장한 MBC '우리들의 일밤'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반면, KBS 2TV '해피선데이'는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이 12.2%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나는 가수다' 155분 특별편성 때 나타낸 16.9%에서 4.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우리들의 일밤'은 새 코너인 내 집 마련 토너먼트 '집드림' 첫 선을 보였다. 또 '나는 가수다'가 2부로 방송되면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맞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밤'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반해, '해피선데이'는 이날 방송에서 20%를 기록하며 지난주 17.9%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9.9%의 시청률을 보였다.
일요예능, 엇갈린 희비…'일밤'↓·'해선'↑
[스폰서 링크]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