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9일 화요일

영화속 시계 1 - 태그호이어

영화속 시계 1 - 태그호이어영화속 시계 1 - 태그호이어


 

 

TAG 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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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Le Mans, 1971)
감독 : 리 H. 카친
주연 : 스티브 맥퀸
상연시간 : 106분
등장한 시계 : 태그호이어 모나코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레이싱 경기 기록 타임피스에 뿌리를 두고 있는 태그호이어와 레이싱은 불가분의 관계다. 1971년 스티브 맥퀸이 주연한 영화 <르망>은 이 둘의 끈끈한 관계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영화다.  제임스 딘에 이은 시대적 방항아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실제로 대단한 스피드 광이었다. 스티브 맥퀸은 프랑스의 레이싱 대회 ‘르망 24시(24 heures du Mans)’를 무대로 하는 <르망>에 출연해서 많은 장면들을 스턴트맨없이 직접 출연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런 스티브 맥퀸의 열정이 가득 담긴 영화 <르망>은 40년 전에 찍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색감과 머신의 굉음으로 당시의 생동감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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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퀸이 영화 속에서 착용하고 나온 모나코 클래식 크로노그래프는 그의 친구이자 ‘르망 24시’의 레이서였던 조 쉬퍼트가 착용했던 것을 이어받은 것이다. 그가 착용했던 시계는 후에 태그호이어에 영감을 주어 바젤월드 2010에 모나코 클래식을 복각한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비록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레이싱에 대한 맥퀸의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선 회자되는 작품이다. 굉음을 내뿜는 머신들 사이에서 스티브 맥퀸의 손목에서 차란 빛을 띄며 존재감을 나타내는 모나코 클래식 크로노그래프는 영화를 위해 제작되는 콘셉트 워치만큼이나 영화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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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The Bourne Triology 2002-2007년)
감독 : 1편- 더그 라이만 /  2,3편- 폴 그린그래스
주연 : 맷 데이먼
상연시간 : 1편(118분),2편(110분),3편(115분)
등장한 시계 : 태크호이어 링크 크로노그래프

2002년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로 우리에게 돌아온 맷 데이먼에게서는 더 이상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의 천재 청소부 소년이나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의 수줍은 소매치기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철저하게 트레이닝받은 킬러, 제이슨 본으로 분한 맷 데이먼은 그가 착용한 태그 호이어 링크의 브레이슬릿 만큼이나 탄탄한 액션을 과시했다.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 <본 슈프리머시(The Bourne Supremacy)>,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총 세편으로 이루어진 본 시리즈는 임무 도중 기억을 잃어버린 정부의 요원 제이슨 본이 정체성을 찾아가며 부패한 정부 요원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영화 전반에 걸쳐 그가 착용하고 나오는 태그호이어 링크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그의 실제 성격과 사뭇 어울린다. 화려한 할리우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수수한 성격을 가졌다고 알려진 그가 실생활에서도 착용하는 링크는 특유의 S자 모양 브레이슬릿이 제공하는 안정된 착용감과 실버 색상의 케이스에 매치된 블랙 다이얼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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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시계 1 - 태그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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