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6일 월요일

'전 세계 단 75점인 명품시계'…예거 르쿨트르, 신제품 출시

'전 세계 단 75점인 명품시계'…예거 르쿨트르, 신제품 출시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 기자] '소우주를 담은 명품'

178년의 전통과 기술을 자랑하는 스위스 명품 워치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신비로운 천체도를 다이얼에 담아 낸 ‘마스터 그랑 트레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 시계는 미닛 리피터와 투르비옹, 퍼페추얼 캘린더 등 손목시계에 담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복잡한 기능을 무려 3가지 이상 구현하고 있다. 특히 이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의 오랜 전통과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돼 탄생한 제품으로 전 세계 단 75점만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그랑 트레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다이얼이다. 아름다운 밤 하늘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이 시계는 다이얼 중심으로부터 바깥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블루 컬러가 인상적이다. 다이얼 바깥쪽에는 황도 12궁과 12달이 표시돼 있다. 다이얼 둘레를 도는 작은 태양은 항성시를 따라 정확하게 24시간을 돌아 월과 12궁도, 날짜를 동시에 표시해 준다.

그랑 트레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은 기술면에서도 디자인 못지 않은 특별함을 찾아볼 수 있다. 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미닛 리퍼터 기능을 비롯해 중력의 영향으로 생기는 시간의 오차를 줄여주는 조정장치인 투르비옹이 장착돼 있다. 또 브릿지 없이 다이얼 위에 떠 있는 미스터리 플라잉 투르비옹 그리고 하늘 위의 별자리를 보여주는 조디악 캘린더까지 세계 3대 정상급 기술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플라잉 투르비옹은 일반적인 시계와 다르게 24시간이 아닌 태양시에 따라 23시간 56분 4초에 다이얼을 한 바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지구 자전의 속도와 정확하게 일치하여 지구가 자전하면서 보이는 별자리를 시계 다이얼에 새겨진 별자리에서 그대로 보여 준다.

스위스 COSC인증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예거 르쿨트르의 1,000시간 TEST를 통과한 ‘그랑 트레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은 예거 르쿨트르에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약 4억7,000만원 대다.

리치몬트 코리아의 예거 르쿨트르 홍보 담당 김면정 과장은 “아름다운 밤하늘과 신비로운 우주의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시계는 브랜드의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력, 시계 장인의 영혼이 담긴 제품으로 전 세계 시계 컬렉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단 75점인 명품시계'…예거 르쿨트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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