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맥심 매뉴팩처 700'
명품 시계의 본거지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소비자의 두 가지 권리를 강조한다. "누구나 고급 시계를 가질 수 있고,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 ▲ 시계 장인의 꼼꼼한 손길을 거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품은 문자판이 특히 아름답다는 평을 듣는다. /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시계 마니아들로부터 '가격 대비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평을 듣는 브랜드이다. 1904년 젊은 시계장인 프레드릭 슈라이너와 콘스탄트 스타스가 회사를 설립한 이후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시계를 만든다"는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원래는 유명 시계 브랜드에 문자판을 납품하던 회사였지만, 시계 전문 제조업에 뛰어들어 1988년 지금의 모습을 확립했다. 현재는 콘스탄트 스타스의 4대손 피터 스타스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고루 호평을 얻으며, 70개국 2000여개의 매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고, 전 세계에 8만개 이상의 시계를 팔고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로마자 문자판이 특히 아름답다는 평을 들으며, 1989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 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1994년 탄생해 메가 히트 제품으로 발돋움한 '하트비트' 컬렉션은 2005년 세계적인 시계 전문지 '오흘로'로부터 "중가 제품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0년엔 시계 구조 중 가장 복잡하다는 '뚜르비옹(Tourbillon)'을 제작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어로 '회오리바람'을 뜻하는 뚜르비옹은 지구 중력이 시계의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것으로 시계기술의 최고 경지로 통한다.
- ▲ 부드러운 곡선미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 ‘맥심 매뉴팩처 700’.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2011년 새롭게 선보인 '맥심 매뉴팩처 700'은 부드러운 곡선미 덕분에 "클래식함의 진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직경 42㎜의 큰 라운드형 케이스가 보여주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묻어나온다. 4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가진 오토매틱 방식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기존에 보여주던 고전미에 견고함과 섬세함이 더해졌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로즈 골드 2종류로 가격은 350만원.
피터 스타스 사장은 "맥심 매뉴팩처 700은 스위스 정통 제조기술에 장인정신이 더해진 명품"이라며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멋스러운 슈트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특히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맥심 매뉴팩처 700'
[스폰서 링크]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