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9일 수요일

론진 24 아워스


론진 24 아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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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론진은 스위스에어 비행사를 위한 시계를 공급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시간을 파악해야 하는 그들을 위해 어떤 시계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그 결과 홈타임이든 로컬타임이든 현지 시간이 낮인지 밤인지 머뭇거릴 틈 없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24시간 단위로 시간을 쪼갠 명쾌하고 직설적인 항공 시계 '트웬티포 아워스'가 탄생했다. 제작년 출시된 레전드 다이버의 복각모델이 그러했던 것처럼 올해의 새로운 트웬티포 아워 모델도 원형 모델의 모습을 재현하는데 힘을 실었다. 화이트 루미노바로 처리한 아라빅 인덱스와 스윕 중앙 초침이 있는 매트 블랙 다이얼만 봤을 때는 이전과 거의 변형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세부적인 요소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3시, 즉 이 모델에서 6시 방향에는 작은 날짜창이 주가되었고 분과 초 부분은 레일 트랙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약간 더 커진 양파 모양의 크라운 아래에 있는 작은 푸시 버튼은 발그랑주 A01-171 에보슈를 기초로 한 오토매틱 무브먼트 L.704.2를 감상할 수 있는 열쇠다. 푸시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 백 덮개가 열리고 이중 무반사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시스루 케이스 백을 통해 칼리버를 확일할 수 있다. 특별히 이 덮개 안쪽에는 '1953년에서 1956년 사이 스위스에어 비행사를 위한 론진 내비게이터의 첫 번째 리-에디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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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24 아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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