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9일 일요일

까르띠에 VVIP파티 가보니···億 億 億



까르띠에 VVIP파티 가보니···億 億 億

 

HYMEN NECKLACE[사진제공=까르띠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죄송합니다. 오늘은 VVIP 분들만을 위한 행사라 초대장이 없는 일반고객 분들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 보안요원까지 동원된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명품업체 까르띠에의 VVIP 파티가 열렸다. 까르띠에는 이날 극소수의 VVIP들만 초대해 최고급 만찬과 함께 100여점의 희귀 다이아몬드 주얼리 쇼를 선보였다. 주얼리 쇼와 만찬은 유명 톱가수의 공연으로 더욱 흥이 올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아무리 명품업체라도 이렇게 만찬행사까지 여는 경우는 드물다"며 특별함을 부여했다.

행사 전 초대를 받지 못한 고객들과 업체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 고객은 초대 리스트에 이름이 없는 것을 보고 "오늘 온다고 했는데 왜 내 이름이 내일자에 올라가 있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CARTIER LOVES DIAMOND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까르띠에만의 독특한 다이아몬드 제품들이 귀빈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날 선보인 작품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온 최상급 제품.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제품들이다. 이날 쇼에 등장한 최고가 제품은 13.4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62억7000만원대이며 대부분이 10억~20억원을 넘는 초고가이다.

641개의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41캐럿의 에끌라 네크리스(ECLAT NECKLACE)는 기하학과 유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샹들리에 펜던트가 돋보이는 콜렉션. 또 화려한 다이아몬드로부터 유유히 물 흐르듯 떨어지는 휘벙 드롭 이어링(RUBAN DROP EARRINGS)은 영롱한 빛을 마음껏 발산했다. 투명한 광채와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멘 네크리스(HYMEN NECKLACE)는 추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이 주얼리의 창조는 거의 1000시간에 가까운 장인의 작업을 필요로 했다고 한다.

샹들리에 형의 독창적인 이멘 브레이슬릿은 이멘 넥클리스와 함께 마스터피스로 꼽힌다. 섬세한 실루엣이 손목에 부드럽게 감겨 다이아몬드의 영원한 빛과 함께 드라마틱한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서도 신부가 까르띠에 티아라(왕관)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ECLAT NECKLACE


HYMEN BRACELETS


RUBAN DROP EARRINGS


까르띠에 VVIP파티 가보니···億 億 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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