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6일 일요일

[SIHH 2012] 그뢰벨 포시 GMT

 [SIHH 2012] 그뢰벨 포시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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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비용의 끝을 제작해 오던 그뢰벨 포시가 GMT 시계를 선보인다. 트루비용이 아닌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그들의 필살기인 트루비용도 포함하고 있다.

IWC를 거쳐 르노 이 파피(Renaud & Papi)에서 하이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를 담당하고 있던 로베르트 그뢰벨이 그의 팀원이었던 스테판 포시와 함께 2004년 설립한 브랜드가 바로 그뢰벨 포시다. 2006년 리치몬트 그룹이 지분 20%를 인수하면서 발은 걸치고 있지만 여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시계 브랜드이다.

현재까지 그뢰벨 포시는 트루비용을 기반으로 작품을 선보여 왔다. 2004년에 더블 트루비용 30°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콰드루플 트루비용 2006년에는 트루비용 24 세컨즈 그리고 2007년에는 인벤션 피스 1을 제작하였다. 사실 제작이라기 보다는 발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이례적으로 트루비용 이외에 GMT 기능이 추가되었다. 더 이상 트루비용의 혁신을 이룰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기능과의 조우를 시도한 것으로 생각된다. GMT는 간단하게 복수의 시간을 표시 해주는 기능으로 다른 타임존의 시간을 함께 구현하는 기능을 의미한다. 이번 작품은 GMT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24세컨드 트루비용이 적용되었으며 지구의 자전하면서 시간을 표현해주어 시각적인 화려함까지 선사하고 있다. 또한 섬머타임 인디케이터와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까지 구현되어 GMT에 포함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GMT의 끝.

이번 작품은 2012 SIHH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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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H 2012] 그뢰벨 포시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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