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2012] 그뢰벨 포시 GMT
트루비용의 끝을 제작해 오던 그뢰벨 포시가 GMT 시계를 선보인다. 트루비용이 아닌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그들의 필살기인 트루비용도 포함하고 있다.
IWC를 거쳐 르노 이 파피(Renaud & Papi)에서 하이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를 담당하고 있던 로베르트 그뢰벨이 그의 팀원이었던 스테판 포시와 함께 2004년 설립한 브랜드가 바로 그뢰벨 포시다. 2006년 리치몬트 그룹이 지분 20%를 인수하면서 발은 걸치고 있지만 여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시계 브랜드이다.
현재까지 그뢰벨 포시는 트루비용을 기반으로 작품을 선보여 왔다. 2004년에 더블 트루비용 30°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콰드루플 트루비용 2006년에는 트루비용 24 세컨즈 그리고 2007년에는 인벤션 피스 1을 제작하였다. 사실 제작이라기 보다는 발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다.
이번 작품은 2012년 SIHH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IHH 2012] 그뢰벨 포시 GMT
[스폰서 링크]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