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0일 화요일

몽블랑, 시간을 기록하라…필기구 名家의 명품시계


 

 

몽블랑, 시간을 기록하라…필기구 名家의 명품시계

 

자체개발 무브먼트…기술력 승부
수공예 케이스·악어가죽 스트랩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필기구 브랜드로 유명한 몽블랑이 시계 사업에 나선 것은 1997년이다. 몽블랑이 길지 않은 역사에도 명품시계 반열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데에는 스위스 시계의 정밀한 기준에 따라 전통적인 제작 방법을 도입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몽블랑의 시계 장인들은 초기 연구 및 개발 단계부터 조립 · 완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는 오랜 전통과 혁신적 기술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몽블랑이 2008년 자체 기술로 만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1821년 최초로 크로노그래프(스톱 워치 기능의 일종)를 발명한 인물인 니콜라스 매튜 뤼섹을 기려 그의 이름을 제품명으로 사용했다.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시간(chronos)의 기록(graphein)'이란 뜻을 담고 있다. 필기구 브랜드인 몽블랑이 시간을 기록하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당시 뤼섹이 만든 첫 크로노그래프는 무브먼트를 담은 나무상자 위로 회전하는 2개의 다이얼을 장착한 방식으로,경주마들이 달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데 쓰였다.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는 뤼섹이 발명했던 이 크로노그래프와 같이 시곗바늘은 수직으로 고정된 상태로 아래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시간을 표기하는 방식이다.

스틸 소재의 케이스는 모두 수공예 작업으로 완성했으며,시계줄은 검은색 악어가죽으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역사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몽블랑만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이엔드 시계 '몽블랑 타임워커 트윈플라이 크로노그래프'는 올해 SIHH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제품이다. 꼭 필요한 요소로만 간결하게 구성한 '미니멀한 우아함'이 특징이다.



타임워커 트윈플라이 크로노그래프

시곗바늘이 즉시 제로(0) 포인트로 돌아와 새로운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시작하는 것을 플라이백이라고 하는데,트윈플라이라는 이름은 초침뿐 아니라 분침도 플라이백 기능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다.

이 시계는 스틸 소재 케이스에 43㎜ 크기로 작지 않지만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가독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뒷면에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부착해 몽블랑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트랩은 검은색 악어가죽과 스틸 브레이슬릿 두 종류로 출시한다.

몽블랑은 이들 시계를 스위스 시계산업의 발원지인 르 로클에 있는 시계공장에서 만든다.

1906년 지어진 고저택을 몽블랑이 인수한 뒤 전통적인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설비를 도입했다. 몽블랑은 이곳에서 첫 자체 무브먼트와 함께 이를 탑재한 니콜라스 뤼섹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스위스 메이드' 시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별도로 스위스 빌르레에는 하이엔드 시계만을 위해 특화한 빌르레 시계공장이 있다. 고급 시계의 원칙을 엄격히 고수,'투르비옹'을 비롯한 최고급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제품만을 만드는 곳이다. 몽블랑이 운영하는 빌르레 연구소에서는 시계를 제작하는 대부분의 공정에서 전통 수작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몽블랑, 시간을 기록하라…필기구 名家의 명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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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악어가죽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명품 스마트폰 공개

 

태그호이어, 악어가죽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명품 스마트폰 공개

 

스위스의 세계적인 시계회사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전 세계 상위 1% 부호를 위한 안드로이드 명품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중국의 Pcpop가 29일 보도했다.

명품 시계 디자인이 묻어나는 이 제품은 스틸과 티타늄, 18캐럿 로즈골드 보디에 악어가죽과 소가죽을 트리밍한 럭셔리한 외관이 돋보인다. 

해상도 800x480의 3.5인치 화면을 채택했고, 256MB RAM,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6,700달러(한화 약 720만원)이며 정식출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태그호이어, 악어가죽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명품 스마트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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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트렌드】글로벌 명품시계의 비밀은


[럭셔리 트렌드】글로벌 명품시계의 비밀은

 



▲ 장인의 혼이 담긴 피니싱 작업은 명품시계와 다른 제품을 차별화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사진은 스위스 명가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

정교함과 화려함 때로는 단순함으로 완성되는 명품 시계의 비밀은 무엇일까.

명품 시계는 장인의 혼이 들어간 마무리 작업에서 탄생한다.

스위스 명가 바쉐론 콘스탄틴과 독일 시계업체 랑에운트죄네가 정교하고 아름다운 피니싱 작업으로 명품시계의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평가했다.

일반 시계와 명품 시계를 구분하는 경계는 무브먼트에 있다.

무브먼트는 자동차로 치면 엔진에 해당하는 구동장치다.

무브먼트는 쿼츠와 기계식으로 나뉘는데 두 종류 모두 시간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다.

오히려 정확성은 전자식인 쿼츠시계가 더 앞서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쿼츠는 기성복, 기계식은 디자이너의 맞춤옷과 같다고 평가한다.

명품 시계 브랜드는 자사만의 무브먼트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피니싱’ 작업을 통해 시계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 랑에운트죄네의 무브먼트. 시계 내부 장치로 명품 시계 브랜드는 고유의 무브먼트 제작 기술을 갖고 있다. 여기에 피니싱 작업을 통해 예술성까지 추구한다.

‘피니싱’작업은 무브먼트 표면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마무리 공정으로 명품 시계 업체들은 ‘피니싱’ 작업을 통해 브랜드에 정체성을 부여한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와 함께 스위스 명품 기계 시계를 대표하는 3대 업체다.

바쉐론의 역사는 250년이 넘는다. 회사에서 가장 숙련된 장인이 피니싱을 담당한다.

시계 장인들은 몇 시간 동안 시계 수선을 위한 확대경인 루페에 눈을 붙이고 앉아 나무 조각이 눈에 들어가는 것을 참으며 수작업으로 시계를 완성한다.

피니싱이 바쉐론 시계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에 달한다.


▲ 명품 시계업체들은 피니싱 작업에 많은 공을 들인다. 랑에운트죄네는 피니싱 작업 중 시계 부품인 밸런스 콕에 고객별로 고유한 문양을 수작업으로 새겨넣는다.

랑에운트죄네는 100년 전 설립됐으나 1940년대 후반 동독 정부가 회사를 몰수한 후 1990년대에 재탄생했다.

랑에운트죄네에서 생산된 ‘글라슈테 브레드’ 모델은 동급의 스위스 시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랑에는 바쉐론만큼 세련되고 훌륭한 마감 기법을 갖고 있다. 랑에는 1년 동안 생산하는 약 4000개 시계에 각각 수작업으로 조각한 밸런스 콕을 부착한다.

밸런스 콕은 무브먼트를 비롯한 다른 부품을 지지하는 부품을 부착하는 것이다.

밸런스 콕에 문양을 새겨넣는 인그레이빙 기술은 엄청나게 균형잡힌 동작을 요구하고 있고 절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FT는 전했다.

보통 시계 하나를 제작하는데 여섯명의 장인들이 참여하며 한 달에 5~10개의 작품을 만든다.

랑에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유일무이한 문양을 밸런스 콕에 새겨준다.

랑에는 피니싱 과정을 동영상 기록으로 남겨 놓기 때문에 고객들은 공장을 직접 방문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시계를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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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아펠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반클리프아펠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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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포에틱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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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포에틱컴플리케이션>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모델들이 실제로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온 운석을 세팅한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지구에서 달까지'(앞줄 왼쪽, 2억 7천만원)를 비롯한 반클리프 아펠 브랜드의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전통의 보석 시계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은 2011년 국제 고급시계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워치 컬렉션 23피스를 공개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와 약도

유아트스페이스갤러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 101-6

www.yooartspace.com/

02-544-8585

유아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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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가짜(?) 로렉스 판매 발언


롯데백화점 가짜(?) 로렉스 판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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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코리아가 직접 판매하기 이전 판매된 로렉스 시계는 다 그렇다고(짝퉁이라고)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 지점장 K씨)

롯데백화점에서 지난 2002년 이전 판매된 스위스 명품 로렉스 시계 전량이 ‘짝퉁’임을 암시하는 롯데백화점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3월 유사보도가 있었던 데다 신세계, 현대 등 경쟁업체에서 판매된 제품들도 짝퉁일 개연성이 높아 피해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롯데백화점 가짜 로렉스 기사를 접한 한모(인천 남동구)씨. 지난 2001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로렉스 시계 4점를 구매한 바 있는 한씨는 기사 속 피해자와 자신의 사례가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렉스코리아를 찾아 감정을 의뢰한 한씨의 시계는 ‘가짜’ 판명을 받았다. 문자판이 바뀐 ‘위조된’ 제품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정식 A/S도 받을 수 없음은 물론이었다.

한씨는 로렉스코리아 관계자로부터 “롯데에서 시계를 구매했다는 여러 사람들이 다녀갔는데 가짜가 많았다”는 의외의 대답도 들을 수 있었다.

총 2400만원을 들여 백화점에서 구매한 시계가 짝퉁이라는 사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그는 곧장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찾았다.

그러나 업체 측의 해명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한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 백화점의 K점장은 오히려 “로렉스코리아가 정식으로 들어와 수입하기 전 국내에서 판매되던 제품은 홍콩에서 수입된 것으로 거의 다 가짜”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로렉스코리아가 정식으로 국내에 들어오기 전에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제품은 짝퉁이라는 얘기다.


한씨는 “결혼 예물 등 특별한 기념일을 기억하기 위해 구매한 로렉스 시계가 악덕 재벌 사업자의 파렴치한 사기 상행위로 인해 쓰레기가 됐다”며 “보상도 중요하지만 짝퉁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털었던 이들의 부당이득을 고발하고 싶다”고 분노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정식 A/S가 불가능한 제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보상에는 소극적인 상식밖 대응으로 일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판매된 제품 몇몇 개는 당시 유행인 다이아몬드를 박은 형태로 변형된 후 판매됐다”며 “문자판만 교체하면 정품임으로 향후 A/S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판을 교체하는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피해자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보상안내문이나 사과문 등을 공지하는 ‘적극적인’ 방안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 비쳤다.

이 관계자는 “당시 위탁 판매의 형태로 운영됐었고 해당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아 구매자 리스트가 없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판매한 것이 아닌 위탁판매 형태이기 때문에 보상을 해줄 의무는 없지만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이뤄지는 보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롯데백화점 측은 “내부 고위층 직원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로렉스 제품들은 다 가짜라고 하던데 맞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확인해보겠다”고 한 후 연락을 끊었다.

로렉스코리아의 감정대로라면 이 업체들이 판매한 제품들 거의 대부분이 ‘짝퉁’이라 향후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한씨는 “결혼 예물 등 특별한 기념일을 기억하기 위해 구매한 로렉스 시계가 악덕 재벌 사업자의 파렴치한 사기 상행위로 인해 쓰레기가 됐다”며 “보상도 중요하지만 짝퉁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털었던 이들의 부당이득을 고발하고 싶다”고 분노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정식 A/S가 불가능한 제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보상에는 소극적인 상식밖 대응으로 일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판매된 제품 몇몇 개는 당시 유행인 다이아몬드를 박은 형태로 변형된 후 판매됐다”며 “문자판만 교체하면 정품임으로 향후 A/S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판을 교체하는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피해자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보상안내문이나 사과문 등을 공지하는 ‘적극적인’ 방안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 비쳤다.

이 관계자는 “당시 위탁 판매의 형태로 운영됐었고 해당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아 구매자 리스트가 없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판매한 것이 아닌 위탁판매 형태이기 때문에 보상을 해줄 의무는 없지만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이뤄지는 보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롯데백화점 측은 “내부 고위층 직원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로렉스 제품들은 다 가짜라고 하던데 맞는가”라는 질문에 “확인해보겠다”고 한 후 연락을 끊었다.

로렉스코리아의 감정대로라면 이 업체들이 판매한 제품들 거의 대부분이 ‘짝퉁’이라 향후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가짜(?) 로렉스 판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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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9일 월요일

루이비통, 땅부르 미닛 리피터


루이비통, 땅부르 미닛 리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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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시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면서 보다 본격적인 시계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이상 가방 옆에 전시된 악세사리 소품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인 루이비통의 "땅부르 미닛 리피터"는 이러한 경향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땅부르 모델이 존재해 왔었지만 미닛 리피터와 같은 하이-컴플리케이션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션 브랜드로서의 부담 때문인지 주문 제작으로만 판매가 이루진다고 한다. 과연...

 

 

 

루이비통, 땅부르 미닛 리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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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수요일

[럭셔리 트렌드】글로벌 명품시계의 비밀은?


[럭셔리 트렌드】글로벌 명품시계의 비밀은?

 



▲ 장인의 혼이 담긴 피니싱 작업은 명품시계와 다른 제품을 차별화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사진은 스위스 명가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

정교함과 화려함 때로는 단순함으로 완성되는 명품 시계의 비밀은 무엇일까.

명품 시계는 장인의 혼이 들어간 마무리 작업에서 탄생한다.

스위스 명가 바쉐론 콘스탄틴과 독일 시계업체 랑에운트죄네가 정교하고 아름다운 피니싱 작업으로 명품시계의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평가했다.

일반 시계와 명품 시계를 구분하는 경계는 무브먼트에 있다.

무브먼트는 자동차로 치면 엔진에 해당하는 구동장치다.

무브먼트는 쿼츠와 기계식으로 나뉘는데 두 종류 모두 시간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다.

오히려 정확성은 전자식인 쿼츠시계가 더 앞서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쿼츠는 기성복, 기계식은 디자이너의 맞춤옷과 같다고 평가한다.

명품 시계 브랜드는 자사만의 무브먼트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피니싱’ 작업을 통해 시계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 랑에운트죄네의 무브먼트. 시계 내부 장치로 명품 시계 브랜드는 고유의 무브먼트 제작 기술을 갖고 있다. 여기에 피니싱 작업을 통해 예술성까지 추구한다.

‘피니싱’작업은 무브먼트 표면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마무리 공정으로 명품 시계 업체들은 ‘피니싱’ 작업을 통해 브랜드에 정체성을 부여한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와 함께 스위스 명품 기계 시계를 대표하는 3대 업체다.

바쉐론의 역사는 250년이 넘는다. 회사에서 가장 숙련된 장인이 피니싱을 담당한다.

시계 장인들은 몇 시간 동안 시계 수선을 위한 확대경인 루페에 눈을 붙이고 앉아 나무 조각이 눈에 들어가는 것을 참으며 수작업으로 시계를 완성한다.

피니싱이 바쉐론 시계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에 달한다.


▲ 명품 시계업체들은 피니싱 작업에 많은 공을 들인다. 랑에운트죄네는 피니싱 작업 중 시계 부품인 밸런스 콕에 고객별로 고유한 문양을 수작업으로 새겨넣는다.

랑에운트죄네는 100년 전 설립됐으나 1940년대 후반 동독 정부가 회사를 몰수한 후 1990년대에 재탄생했다.

랑에운트죄네에서 생산된 ‘글라슈테 브레드’ 모델은 동급의 스위스 시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랑에는 바쉐론만큼 세련되고 훌륭한 마감 기법을 갖고 있다. 랑에는 1년 동안 생산하는 약 4000개 시계에 각각 수작업으로 조각한 밸런스 콕을 부착한다.

밸런스 콕은 무브먼트를 비롯한 다른 부품을 지지하는 부품을 부착하는 것이다.

밸런스 콕에 문양을 새겨넣는 인그레이빙 기술은 엄청나게 균형잡힌 동작을 요구하고 있고 절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FT는 전했다.

보통 시계 하나를 제작하는데 여섯명의 장인들이 참여하며 한 달에 5~10개의 작품을 만든다.

랑에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유일무이한 문양을 밸런스 콕에 새겨준다.

랑에는 피니싱 과정을 동영상 기록으로 남겨 놓기 때문에 고객들은 공장을 직접 방문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시계를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 트렌드】글로벌 명품시계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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